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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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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박지혁 기자 =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이제 가나를 겨냥해 회복에 집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우루과이전 이후 회복 훈련을 실시했다.

전날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한국은 오는 28일 가나와 2차전을 치른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우루과이전에서 선발 출전한 선수 10명은 사이클 훈련으로 컨디션을 조절했다. 왼쪽 햄스트링이 불편한 황희찬(울버햄튼)도 동참했다.

베스트11 중 수비수 김민재(나폴리)는 가벼운 종아리 부상으로 불참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숙소에서 쉬고, 치료를 받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고 설명했다.

사이클 훈련으로 땀을 흘린 10명은 약 30분이 지나자 사이클에서 내려와 먼저 호텔로 복귀했다.

교체 출전하거나 출전하지 않은 조규성(전북), 이강인(마요르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등 12명은 별도로 훈련을 가졌다.

약 70분 동안 러닝과 패스 훈련, 6대6 미니게임을 실시했다.

왼쪽 햄스트링 이상으로 우루과이전에 결장한 황희찬은 여전히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

초반 사이클과 러닝 훈련으로 몸에 열을 올렸고, 우정하 스포츠 사이언티스트과 수차례 트래핑, 70m 러닝 등을 실시했다. 오른발, 왼발을 바꿔가며 패스와 슈팅 운동도 가졌다.

한국의 2차전 상대는 객관적으로 가장 해볼 만한 전력으로 평가받는 아프리카의 가나다. 가나는 전날 포르투갈에 2-3으로 패해 한국전에 총력전으로 나선다.

한국도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월드컵에서 16강에 오르기 위해선 가나를 넘어야 한다. '가나 모드'로 바꾼 벤투호는 26일부터 가나 맞춤형 훈련에 돌입할 전망이다.

한편, 가나는 비공개로 훈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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