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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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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박지혁 기자 = 개최국 카타르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탈락 위기에 몰렸다.

카타르는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1-3으로 패했다.

개막전에서 에콰도르에 0-2로 패한 카타르는 초반 2연패를 당하며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졌다.

네덜란드(1승)가 현재 열리고 있는 에콰도르와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카타르의 탈락이 확정된다. 역대 월드컵에서 개최국이 2연패로 출발한 건 처음이다.

처음으로 개막전에서 패한 개최국인 카타르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면 2010 대회 개최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두 번째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개최국이 된다.

세네갈(1승1패 승점 3)은 네덜란드전(0-2) 패배를 딛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세네갈은 전반 41분 상대 실수를 틈타 불라예 디아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했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세네갈은 후반 3분 만에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디에디우의 헤더로 추가골을 터뜨렸다.

카타르는 후반 33분 문타리의 만회골로 추격을 알렸지만 거기까지였다.

세네갈이 후반 39분 밤바 디엥의 쐐기골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문타리는 이번 대회 카타르 1호골의 주인공이 됐지만 패배로 웃지 못했다. 카타르는 A조 최강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와 30일 0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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