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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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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16강 확정'을 노리던 잉글랜드가 미국과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아쉬움을 삼켰다.

잉글랜드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미국과 0-0으로 비겼다.

월드컵 무대에서 미국을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던 잉글랜드는 또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잉글랜드는 미국을 상대로 통산 8승1무2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역대 월드컵에서 1무1패로 고전했다. 이날도 승리 대신 무승부만 쌓았다.

잉글랜드 해리 케인은 발목 부상 우려를 털고 선발 출전했다. 부카요 사카, 라힘 스털링이 함께 공격을 이끌었다.

그러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슈팅 수도 잉글랜드가 미국에 8-10으로 밀렸다.

미국은 전반 32분 크리스타인 풀리식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슛이 골대를 맞아 아쉬움을 삼켰다.

잉글랜드는 전반 추가 시간 메이슨 마운트의 슛이 미국 골키퍼 맷 터너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양팀 모두 서로의 골망을 흔들지 못한 채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차전에서 이란에 6-2 대승을 거뒀던 잉글랜드는 승점 4(1승1무)로 조 1위를 유지했지만, 16강 진출을 확정 짓진 못했다.

웨일스전(1-1)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작성한 미국은 승점 2로 조 3위에서 16강 티켓을 두고 경쟁을 계속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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