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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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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5연패로 몰아넣었다.

한국전력은 2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7-25 25-19)로 이겼다.

시즌 성적 5승4패 승점 15를 작성한 한국전력은 OK금융그룹을 밀어내고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OK금융그룹(5승4패 승점 15)과 승점은 같지만 세트 득실에서 앞선다.

KB손해보험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3승6패 승점 9로 6위에 머문다.

한국전력 타이스는 블로킹 4개, 서브에이스 2개 등을 포함해 23점, 공격성공률 58.62%를 작성하며 맹활약했다. 신영석이 11점, 박철우가 10점을 거들었다.

KB손해보험은 니콜라가 22점(공격성공률 56.41%)을 기록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전력은 1세트를 잡고 앞서나갔다.

13-12에서 박철우의 퀵오픈, 신영석의 서브 에이스, 서재덕의 오픈 공격이 연달아 터지며 달아난 한국전력은 18-14에서 타이스의 연속 득점으로 20점에 도달, KB손해보험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2세트도 한국전력의 차지였다.

초반 리드를 빼앗기고 KB손해보험에 끌려가던 한국전력은 15-18에서 타이스의 후위 공격에 이은 블로킹으로 1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계속해서 추격하던 한국전력은 19-21에서 타이스의 오픈 공격으로 또 점수 차를 좁혔다. 이어 타이스의 서브 에이스로 동점에 성공했다.

흐름은 한국전력으로 넘어왔다.

23-23에서 박철우의 서브 에이스가 터진 한국전력은 25-25에서 타이스의 퀵오픈으로 다시 우위를 점했다. 이어 한성정의 공격이 벗어나며 2세트를 마무리지었다.

기세를 탄 한국전력은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16-14에서 상대 니콜라의 오픈 공격을 신영석이 가로막아 점수를 쌓았다. 19-15에선 타이스의 서브 에이스로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반격을 허용하지 않은 한국전력은 21-16에서 서재덕의 퀵오픈으로 한 점을 더 보태며 승기를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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