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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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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벤투호와 맞붙을 가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핵심 선수들이 경고를 1장씩 받은 상태로 나타났다. 경고를 1장 더 받을 경우 최종전인 우루과이전에 출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들이 한국전에서 적극적인 수비를 할 수 없을 것이라는 기대 섞인 관측이 제기된다.

가나는 지난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포르투갈전에서 2-3으로 졌다.

당시 경기는 치열했다. 포르투갈이 앞서갔지만 가나가 끝까지 따라붙으면서 과열 양상이 나타났다. 가나가 경고 4장, 포르투갈이 2장을 받았다.

가나 측면 수비수 알리두 세이두는 후반 11분 포르투갈 공격수 주앙 펠릭스에게 반칙을 해 경고를 받았다. 이 장면 후 세이두는 펠릭스와 머리를 맞대고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가나 최전방 공격수 이냐키 윌리엄스는 후반 45분 포르투갈 수비수 다닐루 페레이라와 몸싸움을 하던 중 과격한 행동으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에 앞서 전반 45분 가나 공격수 모하메드 쿠두스와 후반 4분 안드레 아예우가 각각 경고를 받았다.

이들 4명이 한국전에서 경고를 1장 더 받을 경우 경고 누적으로 최종전인 우루과이전에 뛸 수 없게 된다.

경기 양상에 따라 부득이 반칙으로 한국 공격을 끊어야할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이들 4명은 우루과이전 결장에 대한 우려로 흐름을 끊는 반칙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크다. 이들은 수비 상황에서 플레이 전반이 위축될 공산 역시 크다.

반면 한국은 공격수 조규성 1명만 우루과이전에서 경고를 받은 상태다. 이에 따라 한국 선수들은 이날 가나전에서 이들 4명과 맞붙었을 때는 평소보다 더 과감한 돌파를 시도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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