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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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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괴물 수비수' 김민재(나폴리)가 부상을 털고 가나와의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 선발 출격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대회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치른다.

가나, 우루과이 포르투갈과 한 조인 한국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원정 16강을 노린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썼지만,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은 남아공 대회 16강이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1차전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긴 한국은 '1승 제물'인 가나를 꺾고 16강 진출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선다는 각오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1위인 가나는 H조 팀 중 가장 순위가 낮다. 한국은 28위다.

벤투 감독은 4-2-3-1 혹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보인다.

최전방에 조규성(전북)이 첫 선발 기회를 잡은 가운데 손흥민(토트넘)도 2경기 연속 선발 출격한다.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을 받고 월드컵에 나선 손흥민은 소속팀 토트넘에서 제작한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뛴다.

공격 2선에는 '작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함께 권창훈(김천)이 포진한다.

중원에선 황인범(올림피아코스)이 공격을 지원하고, '큰' 정우영(알사드)이 후방을 돕는다.

포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나폴리), 김문환(전북)이 자리한다.

우루과이전에서 종아리를 다쳐 경기 전날까지 출전이 불투명했던 김민재는 부상에서 돌아와 선발로 출격한다.

골키퍼 장갑은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도 김승규(알샤밥)가 낀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우루과이전에 결장한 공격수 황희찬(울버햄튼)은 가나전도 벤치에 대기한다. 벤투 감독은 전날 사전 기자회견서 "황희찬은 못 뛴다"고 밝혔다.

가나와 역대 전적은 6전 3승3패로 팽팽하다. 가장 최근 대결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미국 마이애미에서 치른 평가전으로 한국이 0-4 완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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