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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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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가나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세트피스 공격 기회를 얻었지만 이를 모두 날렸다. 공교롭게도 한국은 세트피스 수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패배의 쓴잔을 기울였다.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에서 가나에 2–3으로 졌다.

우루과이전처럼 경기 초반 전방 압박으로 주도권을 잡은 한국은 가나 문전에서 거듭 코너킥을 얻어냈다.

코너킥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손흥민이 문전으로 올린 코너킥은 번번이 가나 수비수에 걸렸다. 답답했던 김민재가 공격에 가담할 정도였지만 끝내 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한국은 많은 기회를 놓친 대가를 치렀다. 전반 24분 가나 조던 아예우가 프리킥을 올렸고 혼전 상황에서 모하메드 살리수가 공을 차넣었다.

가나는 이번 대회 개막 직전 스위스 전에서도 세트피스에서 골을 넣는 등 세트피스 공격에 강점을 보였지만 이에 대한 대비는 제대로 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세트피스는 후반에도 골칫거리였다. 후반 10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김문환이 머리로 건드린 공이 자칫하면 자책골로 연결될 뻔했다.

후반 45분 이강인이 올린 코너킥 역시 기대를 모았지만 이 역시 무위로 돌아갔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손흥민의 코너킥도 가나 수비에 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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