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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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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했던 강타자 미겔 카브레라(39·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미국 CBS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2022년 대망의 3000안타를 달성한 카브레라가 내년 시즌 은퇴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데뷔한 카브레라는 2008년부터 줄곧 디트로이트에서 활약했다. 2012년 타격 3관왕을 거머쥐었고, MVP 2회, 홈런왕 2회, 타점왕 2회를 수상했다. 7차례나 실버슬러거상을 수상했으며, 올스타전에는 12번이나 출전한 레전드 선수이다.


카브레라는 2021년에 통산 500홈런의 금자탑을 쌓았고, 올해는 3000안타를 돌파했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 입성이 확실시 되는 선수다.

그는 올해 은퇴한 앨버트 푸홀스와 함께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위대한 우타자 10인에 들어간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부터 내리막길을 걸었다.

카브레라는 올 시즌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1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4(397타수 101안타)에 5홈런 43타점에 그쳤다.

카브레라는 메이저리그 20년 통산 26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에 3088안타 507홈런 1847타점 1530득점의 성적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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