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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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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벤투호가 포르투갈과 펼칠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이겨야 16강 진출 확률이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별리그 2차전까지 끝난 현재 한국은 1무1패 승점 1점이다. 득점은 2점, 실점은 3점으로 골득실 차는 -1이다.

조 1위 포르투갈은 2연승 승점 6점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2위 가나는 1승1패 승점 3점, 득점 5점에 실점 5점으로 골득실 차는 0이다. 최하위 4위 우루과이는 1무1패 승점 1점, 득점 없이 실점 2점으로 골득실 차는 -2다.

◆한국, 포르투갈전 비기거나 지면 '탈락'

한국이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전에서 비기거나 지면 무조건 탈락한다. 가나가 우루과이전에서 이겨도 한국은 자동 탈락한다.

만약 가나가 우루과이와 비길 경우 한국이 포르투갈을 2골 차 이상으로 잡지 못하면 골득실에서 가나에 밀려 탈락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겨도 우루과이가 가나를 크게 이기면 한국은 골득실에 뒤져 16강 진출에 실패한다. 한국이 포르투갈을 1점 차로 이겼는데 우루과이가 가나를 3점 차 이상으로 이기면 한국이 탈락한다.

◆한국, 우루과이 같은 점수차 승리시 '진출'

한국이 포르투갈에 2점 차로 이겨도 우루과이가 가나를 4점 차 이상으로 꺾으면 한국은 떨어진다.

반면 한국이 1-0으로 이기고 우루과이가 2-0으로 이긴 경우, 한국이 2-0으로 이기고 우루과이가 3-0으로 이긴 경우 등에는 한국이 우루과이에 다득점에서 앞서 16강에 오른다.

한국이 우루과이와 경고 횟수 등을 반영한 페어플레이 점수를 비교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한국 1점차 승리, 우루과이 2점차 승리시 추첨까지 갈 수도

한국이 1-0으로 이기고 우루과이가 3-1로 이긴 경우, 한국이 2-1로 이기고 우루과이가 4-2로 이긴 경우, 한국이 2-0으로 이기고 우루과이가 4-1로 이긴 경우, 한국이 3-1로 이기고 우루과이가 5-2로 이긴 경우 등에는 골득실과 다득점이 같아져서 한국과 우루과이가 3경기에서 받은 경고 수 등을 따져야 한다.

◆한국 1점차 승리, 우루과이 가나 비길 경우 사실상 '탈락'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더라도 우루과이와 가나가 비길 경우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지 않다.

한국이 4-3 이상으로 다득점 1점차 승리를 거두지 않는 한 우루과이 가나가 비기면 한국이 가나에 다득점에 밀려 탈락한다.

반면 한국이 포르투갈을 2점차 이상으로 이기면 가나에 골득실이 앞서게 돼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한국은 마지막 포르투갈을 상대로 큰 점수차 내지는 다득점으로 이겨야 실낱같은 16강 진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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