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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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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미일 최고의 여자 골프 선수들이 자웅을 가리는 대회가 펼쳐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이 12월9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으로 문을 연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등 세계 여자골프 3대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인다.

하나금융그룹은 세계 최강인 한국여자골프를 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싱가포르 내셔널타이틀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대회는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 탬피니스코스(파72·6486야드)에서 열린다.


상금도 한화 약 11억원에 달하는 특급 대회이고, 이 대회에 이어 베트남에서 'PLK 퍼시픽링크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골프(총상금 7억원)'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다.

올 시즌 상금왕과 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 대상 수상자 김수지, 신인왕에 오른 이예원 등 간판급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올해 우승한 선수 중 유해란은 L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참가로 불참한다.

LPGA 투어에서는 올 시즌 신인왕 아타야 티띠꾼(태국)과 최혜진, 재미교포 노예림이 도전장을 던졌다.

베테랑 신지애와 전미정은 JLPGA 투어를 대표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는 신지애는 한미일 3개 투어에서 59승을 올렸다. KLPGA 투어 출전은 지난 2020년 8월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전미정은 JLPGA 투어 통산 25승의 실력자다. 전미정은 지난 2019년 대만여자오픈 with SBS골프 이후 KLPGA 투어 첫 출전이다.

이번 대회에는 KLPGA 투어 상위 72명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수 30명 등 총 102명이 출전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과 함께 KLPGA 투어 2년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회는 KL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골프를 통해 한국을 포함해 세계 20여 개국에 위성 생중계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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