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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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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새 회장을 뽑는데 난항을 겪고 있다.

선수협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12대 선수협 회장 취임식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회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당선인이 회장직을 고사했다.

이에 선수협은 12월1일 '2022 마구마구 리얼글러브 시상식'이 열리기 전 이사회를 열어 대책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제11대 양의지 회장의 2년 임기가 끝났기 때문에, 새 회장을 뽑아야하는데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2019년 이대호 회장을 선출할 당시에도, 선수들이 회장직을 부담스러워해서 난항을 겪은 바 있다. 이대호가 회장을 맡기 전 2년간 수장 자리는 공석이었다.

선수협 관계자는 "자진해서 후보가 되는 것이 아니라 평균 연봉 1위부터 20위까지 선수를 후보로 올렸고, 투표 결과 특정 선수가 당선이 됐다. 당선인이 회장직을 고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시 회장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어서, 투표 결과에 대한 세부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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