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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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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합류하지 못한 프랑스 축구대표팀 카람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복귀 여부가 화두로 떠올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은 29일(한국시간) "벤제마가 부상에서 회복되고 있다. 월드컵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고 전했다.

그러나 같은 날 프랑스 RMC 스포츠는 "스페인 언론의 낙관에도 불구하고 벤제마는 대회에 복귀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며 복귀 가능성이 적다고 알렸다.

벤제마는 올해 한 해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수상한 특급 공격수다. 2021~2022시즌 27골로 라리가 득점왕에 올랐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1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

부상으로 카타르 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월드컵을 코앞에 두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훈련 중 전력 질주를 하다 허벅지를 다쳤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지난 20일 "벤제마가 왼 허벅지 부상으로 월드컵에 뛰지 못한다. 회복까지 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다만 FFF는 밴제마를 26인 엔트리에서 제외하지 않고 그대로 뒀다. 이 때문에 만약 벤제마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한다면 팀에 합류해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

결국 문제는 벤제마의 몸상태다.

RMC스포츠는 "벤제마가 곧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면서도 "카타르에서 그를 다시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적었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조별리그 1, 2차전을 모두 잡고 일찌감치 16강행을 확정했다.

대회 2연패를 향한 도전이 계속되고 있지만 불안 요소는 남아있다.

벤제마를 비롯해 폴 포그바(유벤투스),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 은골로 캉테(첼시) 등이 연이어 부상으로 낙마해 완전체를 꾸리지 못했다.

베스트 전력을 가동할 수 없는 프랑스를 향해 불안의 시선이 남아있는 가운데 벤제마의 회복 정도에도 계속해서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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