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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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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이얀(카타르)=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가 포르투갈과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다시 뛰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에글라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을 진행했다. 최종엔트리 26명과 예비 오현규(수원)까지 27명 전원이 참여했다.

한국은 전날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3으로 패했다.

1무1패(승점 1)로 조 3위인 한국은 12월3일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실낱같지만 16강 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가능성이 크진 않지만 일단 포르투갈을 꺾고, 우루과이와 가나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자력 진출을 불가능하다.

가나전에서 선발로 나선 11명과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된 나상호(서울)까지 12명은 약 30분 동안 사이클 훈련을 진행했다. 전체 훈련이 끝나기 전에 먼저 호텔로 복귀했다.

나머지 15명은 패스와 스프린트 훈련으로 땀을 흘렸다.

햄스트링 이상으로 1~2차전에 결장한 황희찬(울버햄튼)은 스프린트를 전력으로 뛰는 등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포르투갈전에 출격할지 관심을 모은다. 수비수 김민재(나폴리) 역시 특별한 이상이 보고되진 않았다.

벤투 감독은 "두 선수 모두 지켜봐야 한다. (출전 여부는) 상태를 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전날 가나전 종료 이후 심판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은 벤투 감독은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지 못한다.

벤투 감독은 "오늘부터 준비하는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쏟아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전날 경기 이후 포르투갈-우루과이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5명이 현장을 찾았다고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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