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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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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U-15)가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제천시는 대한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와 3자간 협상을 통해 내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를 제천에서 열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추계 전국중등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다. 어린 선수들과 학부모들의 개최지 방문이 가장 많아 지역경제 소비효과도 뛰어나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오는 12월 5일 장기개최 협약체결 의회 동의안이 통과하는 대로 대한축구협회, 제천시축구협회와 대회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에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대회 기준 110개팀 2500명이 16일의 대회기간 체류 시 연간 16억원의 직접 소비효과와 68억원의 경제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소년 종목 특성상 학부모가 동반할 경우 경제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대회는 8월께 16일간 열릴 예정으로, 올해에 버금가는 선수단이 제천 지역을 방문하여 장기 체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장기유치를 위해 대규모 시설투자와 유치금을 약속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선제적 스포츠마케팅 일환으로 빠른 장기 유치에 성공했다"며 "'유소년 축구'하면 '제천'이라는 전국적인 대외 홍보효과에도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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