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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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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래현 기자 = 조 1위와 2위를 다투는 폴란드와 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1일 오전 4시(한국 시각) 폴란드와 아르헨티나는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승부를 겨룬다.

경기 전날 기준으로 폴란드는 C조 1위를, 아르헨티나는 2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폴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 진출이 가능하지만, 아르헨티나는 반드시 승리해야 자력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특이하게도 두 팀은 모두 옐로카드를 조심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곤살로 몬티엘 아르헨티나 수비수는 옐로카드를 한 번 더 받으면 16강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폴란드는 무려 4명의 선수가 옐로카드를 피해야 한다. 매티 캐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 야쿠프 키비오르, 프셰미스와프 프란코프스키는 아르헨티나전에서 경고가 누적되면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글로벌 베팅업체들은 예외 없이 아르헨티나가 폴란드를 상대로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르헨티나가 승리할 가능성에 벳365는 1.45를, 윌리엄힐과 888스포츠 그리고 벳베어는 1.44를, 스카이벳은 1.4를 배당했다.

무승부 확률에는 스카이벳을 제외한 4개 업체가 모두 4.2를 걸었다. 스카이벳은 1.33을 배당했다.

모든 업체가 폴란드가 이길 확률은 희박하다고 점쳤다. 벳365와 벳베어는 8.5를, 888스포츠는 8.2를, 윌리엄힐은 8을, 스카이벳은 7.5를 배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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