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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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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랑스축구협회(FFF)가 튀니지전에서 앙투안 그리에즈만의 골이 취소된 것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에 이의를 제기했다.

1일(한국시간) AP통신,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FFF는 프랑스는 튀니지전 막판 비디오판독(VAR) 후 무효된 그리에즈만의 득점에 대해 FIFA에 제소할 예정이다.

이날 프랑스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튀니지에 0-1로 졌다.

후반 종료 직전 그리에즈만이 튀니지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VAR을 거쳐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는 이미 16강행을 확정해놓은 프랑스가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는 데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프랑스는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FFF는 "그리에즈만의 골은 부당하게 허용되지 않았다"며 FIFA에 항의 서한을 보낼 계획이다.

프랑스가 구체적으로 어떠한 부분을 문제 삼고 있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AP 통신은 주심이 그리에즈만의 득점 후 1-1이 된 상황에서 경기를 다시 시작했다가 VAR을 확인했다는 데 초점을 맞춘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고 짚었다. 득점을 인정한 뒤 경기를 재개했다가 골을 취소한 것이 쟁점이 될 수 있단 의미다.

한편, 프랑스가 월드컵 본선에서 패한 건 2014 브라질 대회 8강전에서 독일 0-1로 진 이후 8년 만이다.

D조 1위로 16강에 오른 프랑스는 4일 자정 폴란드와 맞붙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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