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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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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포르투갈전에서 마침내 코너킥으로 골을 넣었다.

한국은 3일 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포르투갈과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전반전에 코너킥으로 골을 만들었다.

한국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이 동점골을 터뜨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김영권의 골은 코너킥에서 나왔다. 코너킥 키커로 손흥민과 이강인이 나란히 섰다. 오른발잡이 손흥민과 왼발잡이 이강인이 모두 킥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강인이 공을 찼다.

날카롭게 휜 공은 수비에 가담한 포르투갈 최전방 공격수 호날두의 팔에 맞았다. 굴절된 공은 공격에 가담한 한국 중앙 수비수 김영권 앞에 떨어졌고 김영권은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앞선 1~2차전 내내 이어진 코너킥 빈공 흐름을 깼다. 한국은 우루과이전에서 코너킥을 3개, 가나전에서 무려 12개를 얻었지만 모두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이번 포르투갈전에는 킥력이 뛰어난 이강인이 선발 출전하면서 코너킥 공격 위력이 배가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강인이 남은 시간에서도 코너킥 등 세트피스로 득점을 도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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