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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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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조별리그를 통과한 16개 팀이 새로운 관문 앞에 섰다.

이제부터 '다음'은 없다. 패배는 곧 탈락이다. 8강행 티켓을 두고 더 뜨거운 전쟁이 펼쳐진다.

◆네덜란드 vs 미국 (밤 12시)

네덜란드와 미국이 이번 대회 16강전 시작을 알린다.

네덜란드는 2승1무(승점 7)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한 번도 지지 않고 A조 1위를 차지했다.

중심엔 '젊은 피' 코디 학포가 있다.

학포는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선두(3골)에 올랐다. 4경기 연속 골에 도전하면서 팀의 8강행에도 앞장선다.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네덜란드가 4승1패로 미국에 앞선다. 다만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5년에는 미국이 네덜란드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B조 2위(1승2무 승점 5)로 16강에 안착한 미국은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0년 만의 8강에 도전한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골만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가 탄탄하다. 티머시 웨아, 크리스천 플리식 등의 공격수들의 활약이 관건이다.

◆아르헨티나 vs 호주 (오전 4시)

마지막 월드컵을 선언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의 '라스트 댄스'가 다시 한번 펼쳐진다.

아르헨티나는 C조 1위(2승1패)로 16강행에 성공했다. 조별리그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역전패를 당했지만 충격을 털고 남은 2경기를 잡아 반전을 이뤄냈다.

메시는 조별리그에서 2골 1도움을 작성했다.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이란 아름다운 이별을 이뤄내기 위해선 그의 활약이 중요하다.

폴란드와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앙헬 디마리아의 몸상태는 아르헨티나 전력에 변수가 될 수 있다.

역대 상대 전적에선 아르헨티나가 5승1무1패로 우위를 점했다.

호주는 조별리그 통과가 어려울 것이란 예상을 깨고 당당히 16강에 진출했다. 역대 월드컵 본선 성적이 16강에 그치는 호주는 '새 역사'를 두드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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