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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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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첫 경기가 3일 밤(한국시간 4일 0시)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인터내셔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도박사들은 네덜란드가 미국을 꺾고 8강에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도박사들은 네덜란드 승리를 더 높게 봤다.

네덜란드의 승리 배당률은 1.9~2배로 미국(4~4.33배)보다 두 배가량 낮았다. 배당률이 낮다는 건 도박사들이 승리 확률을 그만큼 높게 본다는 뜻이다.

영국의 스포츠 베팅업체인 벳365는 네덜란드 승리 시 배당률을 1.95배, 무승부 시 3.2배, 미국 승리 시 4.33배로 책정했다. (3일 오후 3시 기준)

스카이벳은 네덜란드가 이기면 1.9배, 무승부면 3.25배, 캐나다가 이기면 4배로 돌려준다.

스포츠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네덜란드 승리 시 배당률을 2배, 무승부 시 3.1배, 미국 승리 시 4.2배로 매겼다.

888스포츠는 네덜란드가 이기면 1.95배를, 미국이 이기면 4.2배를 준다. 양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 3.1배를 준다.

벳페어는 네덜란드 승리에 2배, 미국 승리에 4.33배를 책정했다. 무승부에는 3.25를 매겼다.

네덜란드는 A조 1위였다. 개최국인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을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해서 일찌감치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다만 상대를 압도할 만한 경기력은 아니었다. 세네갈, 에콰도르를 상대로 고전하는 불안한 모습을 자주 노출했다.

'신성' 코디 학포(23·아인트호벤)를 주목해야 한다. 학포는 조별리그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현재 득점 공동 선두(3골)에 올라 있다. 네덜란드에서 월드컵 3경기 연속 득점 기록도 학포와 데니스 베르캄프(1998년) 포함 단 4명 뿐인 기록이다. 네덜란드 5골 중 3골을 혼자 책임졌다. 네덜란드는 현재 18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미국은 탄탄한 수비로 잉글랜드에 이어 B조 2위를 차지했다. 조별리그 3경기에서 단 1골밖에 내주지 않았다.

다만 공격은 상대적으로 무디다. 미국은 조별리그에서 단 2골로 16강에 진출했다.

그 두 골 모두에 기여(1골 1도움)한 선수가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4·첼시)다. 빠른 발을 이용한 개인기가 좋고 연계 플레이에도 능하다.

네덜란드의 각포와 미국의 풀리시치의 영건 맞대결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한편 네덜란드와 미국은 지난 2015년 친선전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그때는 미국이 4-3으로 이겼다. 피파 랭킹은 네덜란드가 8위, 미국이 16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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