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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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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시스]안경남 기자 = 벤투호의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상대인 '세계 최강' 브라질의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축구협회는 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와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세비야)가 검사 결과 카타르월드컵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앞서 브라질 매체 글로부도 두 선수가 오른 무릎 부상으로 더는 월드컵에 뛸 수 없다고 전했다.

제주스는 전날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카메룬과의 대회 조별리그 G조 3차전(브라질 0-1 패)에 선발로 나섰으나, 후반 19분 교체됐다.

또 텔레스도 선발로 출전했지만, 후반 9분 상대 선수와 충돌 후 부상으로 교체됐다.

벌써 부상자만 5명이다.

앞서 '에이스'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세르비아와 1차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쳐 이후 2경기를 뛰지 못했다.

다닐루와 알렉스 산드루(이상 유벤투스)도 각각 발목,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카메룬전에 결장했다.

한국과 16강전에서 네이마르의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불투명하다.

브라질 대표팀의 호드리구 라즈마르 팀 닥터는 "네이마르와 산드루가 16강전까지 회복할 수 있지만, 아직 공을 가지고 훈련하진 않았다"며 "3일 훈련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닐루는 회복 속도가 빠르다. 3일부터 팀 훈련에 나설 것이며, 괜찮다면 다음 경기는 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라질은 이날 비공개 훈련으로 한국전을 준비했다.

한편 한국과 브라질의 대회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오는 6일 오전 4시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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