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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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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주형(20)과 임성재(24)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인 히어로 월드 챌린지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에 올랐다.

김주형은 4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 올버니 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쳐 중간 합계 1언더파 215타로 공동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6위였던 김주형은 이날 버디를 1개 잡았지만 보기를 3개 범하며 순위가 하락했다.

임성재는 13위에서 순위를 11위로 끌어올렸다. 임성재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4개로 2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를 친 선두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과 격차는 12타다.

2위 스코티 셰플러가 10언더파로 호블란을 추격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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