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정재원(21·의정부시청)과 이승훈(34·IHQ)이 4대륙선수권대회 매스스타트 금, 은메달을 싹쓸이했다.

정재원은 4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4대륙선수권대회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8분15초77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스프린트 포인트 60점을 얻어 우승했다.

8분15초840으로 정재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승선에 들어온 이승훈은 스프린트 포인트 41점으로 은메달을 땄다.

정재원과 이승훈은 마지막 바퀴에서 다른 선수들을 크게 따돌렸고, 레이스 막판 스피드를 줄이면서 여유있게 결승선에 들어갔다.

지난 7월 진천선수촌 인근에서 술을 마신 뒤 김민석, 정재웅(이상 성남시청)과 음주 사고를 내 선수 자격정지 2개월 징계를 받았던 정재원은 징계를 마치고 이번 시즌부터 복귀, 지난달 월드컵 2차 대회 매스스타트에서 은메달을 딴 뒤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금빛 질주를 펼쳤다.

여자 매스스타트에서는 박지우(강원도청)가 9분15초440의 기록으로 스프린트 포인트 22점을 획득, 동메달을 수확했다.

함께 출전한 박채원(한국체대)이 9분16초570으로 4위에 올랐다.

4대륙선수권대회는 유럽을 제외한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선수들이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로, 2019~2020시즌부터 치러졌다.

이 대회는 2020~2021시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으나 2021~2022시즌부터 재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