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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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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김단비(32)가 정규리그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김단비가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김단비는 기자단 투표에서 총 92표 중 72표를 획득, 압도적인 득표 차로 2라운드 MVP를 품에 안았다. 2위는 8표를 얻은 김한별(부산 BNK)이었고, 박지현(우리은행)이 6표로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까지 인천 신한은행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다 올해 여름 자유계약(FA)을 통해 우리은행으로 이적한 김단비는 1라운드에서도 MVP를 수상햇다.

김단비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8.4득점 8어시스트 7.8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우리은행의 5전 전승에 앞장섰다.

통산 11번째 라운드 MVP를 받은 김단비는 역대 최다 수상 3위를 달리고 있다. 박지수(청주 KB국민은행)가 13번으로 최다 수상 기록을 갖고 있고, 은퇴한 신정자가 12회로 2위다.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뽑는 기량발전상(MIP)은 부천 하나원큐 김애나에게 돌아갔다.

김애나는 총 투표수 34표 중 14표를 얻어 6표를 받은 용인 삼성생명 이해란을 제쳤다.

김애나는 2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2.3득점 3리바운드 2.5어시스트 2.8스틸의 성적을 냈다.

라운드 MVP에게는 200만원, MIP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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