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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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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빅리그 2년차에 한층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내년 시즌 올해보다 저조한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팬그래프닷컴은 6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ZiPS(SZymborski Projection System)로 2023시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수들의 성적을 예상했다.

ZiPS는 김하성이 503타석에 들어서 447타수 107안타, 타율 0.239에 12홈런 54타점 10도루 50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출루율과 장타율은 각각 0.312, 0.387이다.

올 시즌 김하성은 150경기에 출전해 582타석을 소화하며 타율 0.251(517타수 130안타) 11홈런 59타점 12도루 58득점에 출루율 0.325, 장타율 0.383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지표가 올해보다 비슷하거나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은 모두 올해보다 낮다.

김하성이 올해 도약 가능성을 보인 것을 고려하면 다소 아쉬운 예측이다.

다만 ZiPS는 김하성이 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WAR)에서 야수 중에 5번째로 높은 3.4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ZiPS가 2022시즌을 앞두고 예상한 김하성의 올해 성적은 타율 0.234(415타수 97안타) 14홈런 61타점 11도루 57득점에 출루율 0.305, 장타율 0.395이었다.

김하성은 타티스 주니어가 손목 부상과 금지약물 복용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시즌을 통째로 날리면서 더 많은 기회를 잡았고, 예상보다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면서 포지션별로 최고의 수비를 선보인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골드글러브 후보 최종 3인에도 이름을 올렸다.

팬그래프닷컴은 김하성의 내년 시즌 포지션을 유격수로 분류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유격수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이라는 의미다.

2022시즌 뒤 현지 매체들은 내년 시즌 김하성을 주전 유격수로 기용하고, 타티스 주니어를 1루수로 보내야한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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