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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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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20 21-25 25-22)로 승리를 거뒀다.

2연승을 달린 5위 우리카드는 6승 5패, 승점 15를 기록하며 4위 OK금융그룹(6승 6패·승점18)을 턱밑까지 추격했다.

아가메즈는 19점, 나경복은 18점을 올리며 우리카드 승리를 쌍끌이했다.

OK금융그룹의 레오는 팀 내 최다인 26점을 올리며 트리플크라운(블로킹·서브·후위 공격 각 3개 이상 성공)을 달성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이외에 조재성이 21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1세트 15-14로 앞서가던 우리은행은 레오와 조재성의 백어택이 연달아 범실로 이어지면서 점수차를 벌렸고, 그대로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도 OK금융그룹과 18-18로 팽팽히 맞서던 우리카드는 차지환의 서브 범실과 진상헌의 네트 터치 범실, 곽명우의 오버넷 범실이 쏟아지면서 21-18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이상현이 차지환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처리, 흐름을 가져갔다.

우리카드는 3세트를 내줬으나 4세트를 가져오며 승부를 갈랐다. 우리카드는 20-19로 근소하게 앞선 상황에서 나경복이 블로킹과 오픈 공격에 성공, 23-19로 달아나 승기를 굳혔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KGC인삼공사에 세트스코어 3-0(25-22 25-15 25-23)으로 셧아웃 승리를 거뒀다.

5승 7패, 승점 16이 된 IBK기업은행은 GS칼텍스(5승 6패·승점 15)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김수지가 블로킹으로 6득점하는 등 15점을 올려 IBK기업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표승주가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엘리자벳의 21득점 분전에도 패배의 쓴잔을 들이킨 KGC인삼공사는 4승 7패, 승점12로 6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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