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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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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의 주인공 김상현(28)이 2023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2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17억원 규모로 치러졌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고 솔라고CC, 군산CC, 오크힐스CC, 사우스링스영암 등 4곳의 골프장에서 1년간의 여정이 진행됐다.

김상현은 올해 19개 대회에 출전해 9회, 18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 3회를 포함해 톱10에 12차례 이름을 올렸다.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김상현은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로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것이 2022시즌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뜻깊다"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외 15명의 선수가 2022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 중 13명의 우승자는 프로 데뷔 첫 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 주어졌다.

김상현을 포함해 박형욱(23), 이유석(22), 정재훈(25), 최영준(20), 구재영(32) 등 6명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 박형욱은 4회, 1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고, 이유석은 7회 대회서 무려 5번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바로 다음 대회인 8회 대회서도 정상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외에도 베테랑 정지호(38), 김학형(30), 박준혁(27), 정지웅(28)도 2023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지역 예선에서 꿈의 58타, 약 9년 만의 해외 국적 선수 우승 등 각종 기록로 탄생했다.

16회 대회 지역 예선전 A조 경기에서는 허성훈(19)이 한 라운드에 58타를 기록했다. 허성훈의 58타는 예선전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국내 대회에서 탄생한 첫 번째 58타 기록이다.

11회 대회에서는 맹승재(28·미국)가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3년 9월 당시 2부 투어였던 챌린지투어 9회 대회서 우승한 박조나단(38·미국) 이후 약 8년 10개월만의 해외 국적 선수가 거둔 우승이었다.

맹승재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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