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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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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02 한일월드컵 4강에 힘을 보탰던 이을용(47)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의 두 아들이 이을용이 뛰었던 프로축구 FC서울에서 함께 프로 생활을 한다.

FC서울은 29일 "U-18팀 오산고 출신 이지석, 손승범, 이승준(이상 오산고 3학년), 김성민(선문대), 안재민(동국대), 황도윤(고려대) 총 6명의 선수들과 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측면 공격수인 이승준(18)은 이을용 감독의 둘째 아들이다.

이을용 감독의 첫째 아들인 이태석(20)이 이미 오산고를 졸업하고 지난해부터 서울에서 뛰고 있다. 이태석은 2년간 46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 감독의 두 아들이 같은 팀에서 프로 생활을 하게 됐다.

FC서울은 이을용 감독이 프로 생활을 한 구단이다. 이 감독은 부천SK와 안양LG, 트라브존스포르를 거쳐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에서 뛰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강원FC에서 활약한 뒤 은퇴했다.

이 감독은 서울에서 뛰며 2008년 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이 감독은 국가대표로 5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그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고 2004 중국아시안컵에서는 8강에 올랐다. 2006 독일월드컵에도 출전했지만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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