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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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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자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KB손해보험을 상대로 시즌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KB손보와 6번 싸워 1승5패를 당했지만 이번에는 4번 만나 모두 이기며 달라진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보전에서 3-1(25-19 23-25 25-16 25-20)로 이겼다.

현대캐피탈은 13승7패 승점 40점으로 2위를 지켰다. 3위 OK금융그룹과 격차는 승점 7점 차로 벌어졌다.

KB손보는 6승14패 승점 18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현대캐피탈 오레올이 블로킹 3개 포함 23점을 올렸다. 허수봉이 후위 공격 7개와 서브 에이스 3개 포함 17점을 기록했다. 최민호는 블로킹 9개 포함 13점을 따냈다. 전광인도 13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보에서는 비예나가 후위 공격 12개 포함 19점을 올렸다. 황경민이 블로킹 3개와 서브 에이스 2개 포함 16점을 기록했다. 홍상혁이 10점을 보탰다.

1세트는 홈팀 현대캐피탈이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이시우의 서브 때 KB손보 리시브를 흔들어 연속 득점을 따냈다. 오레올은 연속 블로킹과 퀵오픈 공격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최민호가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끝냈다.

2세트는 원정팀 KB손보가 챙겼다. 세트 막판 KB손보 비예나가 힘을 냈다. 비예나는 23-22에서 후위 공격을 성공시킨 데 이어 세트 포인트에서 또 한 번 후위 공격을 적중시켜 세트를 끝냈다.

3세트는 현대캐피탈 몫이었다. 최민호가 연속 블로킹으로 팀에 리드를 안겼다. 오레올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과시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전광인 서브 때 집중적으로 점수를 쌓은 현대캐피탈은 9점 차로 여유 있게 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에서 현대캐피탈 최민호가 블로킹 실력을 뽐냈다. 최민호는 KB손보가 추격해오던 세트 중반 연속 블로킹으로 상대 사기를 꺾었다. 최민호의 블로킹 벽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5점 차로 여유 있게 세트를 끝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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