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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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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올스타 휴식기 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14연승을 질주했다.

우리은행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쏠 2022~2023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의 홈경기에서 68-56으로 승리했다.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13연승을 달렸던 우리은행은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우리은행의 14연승은 2016년 3월 2일부터 같은 해 12월 8일까지 14경기를 내리 이긴 이래 2228일 만이다. 이는 2015~2016시즌, 2016~2017시즌에 걸쳐 써낸 기록이다

.단일 시즌만 따지면 14연승은 우리은행 구단 최다인 16연승 기록을 세운 2014년 11~12월 이후 처음이다.

박혜진, 최이샘의 결장에도 승리를 거두며 17승 1패를 기록한 우리은행은 2위 용인 삼성생명(11승 6패)과 격차를 5.5경기로 벌리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BNK는 10승 7패로 3위를 유지했다.

1쿼터에 18-15로 근소하게 앞선 우리은행은 2쿼터 들어 흐름을 가져갔다.

2쿼터 중반 김단비의 먼거리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31-23까지 달아난 우리은행은 쿼터 막판 김단비가 연속 5점을 몰아치면서 36-25로 앞섰다.

후반에도 흐름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3쿼터에 박지현, 나윤정이 나란히 8점을 올리면서 우리은행은 한때 21점차(58-37) 리드를 잡기도 했다.

3쿼터 종료 직전 터진 이소희의 3점포로 분위기를 살린 BNK는 4쿼터 시작 직후 안혜지도 3점포를 꽂아넣으면서 43-58로 조금 따라붙었다.

우리은행은 김단비의 5반칙 퇴장이라는 악재까지 겪었지만, 김정은과 고아라 등의 득점으로 10점차 이상의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박지현은 24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우리은행 승리에 앞장섰다. 김단비가 16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쌍끌이했고, 고아라와 나윤정이 나란히 11점을 넣었다.

BNK에서는 이소희가 16득점 5리바운드, 안혜지가 15득점으로 분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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