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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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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정우영(24)이 선발 출전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가 겨울 휴식기를 마치고 재개한 리그 첫 경기에서 완패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2~2023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6으로 졌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 나섰다가 소속팀으로 복귀한 정우영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후반 12분까지 뛰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채 팀의 완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정우영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4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리그 4위(승점 30)에 자리했다. 5연승을 달린 볼프스부르크는 6위(승점 62)에 올랐다.

이재성(31)의 소속팀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재성은 후반 20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 대신 교체로 투입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2골 1도움을 올렸다.

마인츠는 리그 11위(승점 20), 슈투트가르트는 16위(승점 15)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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