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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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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6·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CBS 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아쿠냐 주니어의 WBC 불참 가능성을 전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시즌 중에도 "베네수엘라 대표로 WBC에 나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구단의 입장은 다르다. 매체에 따르면 아쿠냐 주니어는 의사들과 구단 트레이닝 스태프들의 조언에 따라 WBC 출전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구단이 그의 WBC 출전을 막아세우는 건 부상 이력 때문이다.

아쿠냐 주니어는 2021년 7월 경기 중 수비를 하다 오른 무릎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었다. 그대로 시즌을 마감한 그는 지난해 4월 말에야 빅리그로 돌아올 수 있다.

복귀 첫 해였던 2022시즌 119경기를 뛰며 타율 0.266, 15홈런 50타점 20도루를 기록했다. 생애 세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었다.

구단은 여전히 아쿠냐 주니어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 개막하는 WBC 출전을 위해선 보다 일찍 몸을 만들어야 한다. 자칫 정규시즌 컨디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애틀랜타로선 당연히 아쿠냐 주니어가 정규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보여주길 원한다.

구단의 걱정과는 달리 아쿠냐 주니어는 '건강'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디애슬레틱 데이비드 오브라이언에 따르면 아쿠냐 주니어는 "건강하고, 좋은 시즌을 보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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