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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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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3시즌 개막전에서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우승했다.

스트리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미쓰비시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로써 최종 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스트리커는 우승상금 34만 달러(약 4억1000만원)를 차지했다.

PGA 정규 투어에서 12승을 세운 스트리커는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12승을 쌓았다.

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은 최근 5년간 시니어투어 메이저대회 우승자와 최근 2년간 시니어투어 대회 챔피언이 출전한다.

올해는 42명이 출전했다.

최경주(53)는 9언더파 207타를 쳐 공동 18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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