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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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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전주 KCC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LG는 22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CC에 93-74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LG는 20승12패를 기록,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를 2게임 차로 추격했다.

또 이번 시즌 KCC와 맞대결 전적에서 3승1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2연패를 당한 KCC는 16승17패로 6위를 유지했지만, 5할 승률이 깨졌다.

LG는 아셈 마레이가 19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하고, 이관희가 3점슛 3개를 포함해 17점(5어시스트)을 쌓으며 힘을 보탰다.

또 단테 커닝햄(14점 11리바운드), 이재도(11점), 윤원상(11점), 김준일(10점)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제 몫을 했다.

반면 KCC는 론데 홀리스 제퍼슨이 19점, 라건아가 10점으로 고군분투했다.

45-30으로 전반부터 앞서간 LG는 3쿼터 이관희의 외곽포를 앞세워 일찌감치 승리를 굳혔다.

29점차까지 벌어진 채 마지막 4쿼터에 들어간 LG는 KCC에 11점을 연속해서 내주며 위기를 맞았으나, 마레이의 득점으로 흐름을 끊은 뒤 이재도가 3점슛으로 쐐기를 박았다.

대구체육관에선 울산 현대모비스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3-86으로 이겼다.

2연승을 기록한 현대모비스는 19승14패로 서울 SK(18승14패)와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시즌 한국가스공사전 4연승을 달렸다.

3연패 늪에 빠진 한국가스공사는 12승19패를 기록, 9위로 내려갔다.

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3점슛 3개를 포함해 24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이우석(14점), 장재석(11점)도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 론제이 아바리엔토스(17점), 게이지 프림(13점 14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한국가스공사는 데본 스캇(24점)과 이대성(20점)이 힘을 냈지만, 역부족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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