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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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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손꼽히는 마리아노 리베라(54)가 오는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대만 중앙통신은 22일 대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리베라가 조국 파나마와 대만의 WBC 본선 1라운드 첫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대만, 파나마,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는 WBC에서 A조에 속해 3월 8~12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스타디움에서 1라운드를 치른다.

대만과 파나마는 한국시간으로 3월 8일 오후 8시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에서 리베라가 시구를 맡는다.

리베라는 시구 행사 뿐 아니라 사인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파나마 태생인 리베라는 1995년부터 2013년까지 MLB 뉴욕 양키스에서 뛰며 통산 652세이브를 수확한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다. 그는 MLB 통산 세이브 1위에 올라있다.

양키스는 그의 등번호 42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리베라는 2019년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만장일치 지지를 받아 헌액됐다. MLB 명예의 전당에 만장일치로 입회한 사람은 리베라가 유일하다.

한편 A조 1, 2위에 오르는 국가는 한국, 일본, 호주, 중국, 체코가 경쟁하는 B조의 1, 2위 국가와 3월 15~16일 일본 도쿄돔에서 WBC 8강전을 벌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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