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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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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케이라 시프린(28·미국)이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부 최다승 기록 경신을 또 다음으로 미뤘다.

시프린은 2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2022~2023 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23초84를 기록, 출전 선수 55명 가운데 7위에 올랐다.

우승은 1분23초22를 기록한 랑힐 모빈켈(노르웨이)이 차지했다.

시프린은 지난 8일 슬로베니아 크란스카 고라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 대회전에서 우승하면서 개인 통산 82승을 채워 린지 본(은퇴·미국)이 보유하고 있는 FIS 월드컵 알파인 여자부 최다승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1승만 보태면 여자부 최다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지만, 시프린은 이후 정상에 서지 못했다. 10일 오스트리아 플라하우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준우승한 시프린은 이후 3차례 월드컵 레이스에서 4위, 7위, 7위에 그쳤다.

이번 시즌 월드컵 대회가 오는 3월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시프린은 여자부 최다승 기록 경신은 물론 전체 최다 우승 기록인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스웨덴)의 86승도 올 시즌 내에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시프린은 24~25일 이탈리아 크론플라츠에서 열리는 대회전 경기에서 83승에 다시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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