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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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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신영석의 블로킹과 임성진의 강타를 앞세워 리그 2위 현대캐피탈을 격파했다.

한국전력은 23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전에서 3-1(22-25 25-20 25-22 25-20)로 이겼다.

리그 5위 한국전력은 9승14패 승점 30점으로 4위 OK금융그룹을 7점 차로 추격했다. 리그 2위 현대캐피탈은 14승9패 승점 43점에 머물러 1위 대한한공(승점 55점)과 격차를 줄이지 못했다.

한국전력 타이스가 후위 공격 6개와 블로킹 3개 포함 28점을 올렸다. 고비마다 득점을 올린 임성진은 18점을 기록했다. 서재덕은 16점을 책임졌다. 블로킹을 5개 해낸 신영석은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13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 오레올은 블로킹 3개 포함 21점을 올렸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허수봉이 14점을 보탰다.

1세트는 홈팀 현대캐피탈이 챙겼다. 세트 중반까지 4점 차까지 뒤처졌던 현대캐피탈은 연속 8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했다. 허수봉과 송원근의 3연속 블로킹에 이어 전광인이 2연속 서브 에이스로 한국전력을 압도했다.

2세트는 원정팀 한국전력이 가져갔다. 한국전력은 서재덕의 연속 득점으로 6점 차까지 앞서 나갔다. 임성진과 타이스도 힘을 보탰다. 서재덕이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끝냈다.

3세트도 한국전력 몫이었다. 19-19에서 현대캐피탈 최민호의 서브가 네트에 걸렸다. 한국전력 신영석이 전광인의 시간 차 공격을 블로킹해냈다. 이어 임성진이 후위 공격을 성공시켰다. 현대캐피탈이 22점까지 쫓아왔지만 임성진이 퀵오픈 공격을 적중시키며 세트를 마무리했다.

4세트 중반 들어 타이스가 힘을 냈다. 타이스가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임성진은 서브 에이스로 현대캐피탈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역전을 위해 원포인트 서버로 투입된 현대캐피탈 이시우마저 서브 범실을 했다. 허수봉도 서브 범실로 마지막 점수를 한국전력에 헌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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