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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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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외국인 선수 모마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에 덜미를 잡혔다.

GS칼텍스는 23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전에서 1-3(24-26 26-24 23-25 23-25)으로 졌다.

4연패를 끊은 페퍼는 2승21패 승점 7점을 기록했다. 페퍼는 지난해 12월31일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둔 데 이어 이번에 2번째 승리를 따냈다. 아울러 이는 이번 시즌 홈경기 첫 승이다.

반면 3연승이 끊긴 GS칼텍스는 11승12패로 승점 33점 리그 3위에 머물렀다.

페퍼 니아 리드가 후위 공격 6개 포함 29점을 올렸다. 박경현이 17점을 보탰다. 이한비는 13점을 기록했다. 최가은은 블로킹 5개 포함 9점을 따냈다.

GS칼텍스에서는 강소휘가 22점을 올렸지만 지난 20일 현대건설전에서 무릎을 다친 외국인 선수 모마의 공백을 메우지는 못했다. 유서연은 17점, 권민지는 13점을 냈다.

1세트는 홈팀 페퍼가 가져갔다. 세트 포인트까지 몰렸던 페퍼는 이한비의 오픈 공격으로 듀스를 만들었다. 반면 GS칼텍스 강소휘의 퀵오픈 공격을 블로킹 벽에 맞지 않고 밖으로 나갔다. 이한비는 마지막 공격에서 쳐내기에 성공하며 세트를 끝냈다.

2세트는 GS칼텍스가 챙겼다. 24-24 듀스를 허용한 GS칼텍스는 강소휘의 쳐내기 공격으로 앞서 갔다. 세트 포인트에서 강소휘의 스파이크 서브로 페퍼 김해빈의 리시브가 흔들렸다. 유서연이 마지막 퀵오픈 공격에서 쳐내기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는 페퍼가 가져갔다. 23점을 먼저 따낸 페퍼는 GS칼텍스의 추격에 동점을 허용한 뒤 각성했다. 이고은이 몸을 날려 토스를 했고 니아 리드가 후위 공격을 성공시켰다. 세트 포인트에서도 이고은이 유서연의 퀵오픈 공격을 디그해냈다. 이후 니아 리드가 코트 구석에 꽂히는 오픈 공격을 적중시켜 세트를 끝냈다.

4세트에서도 접전이 벌어졌다. 22-22에서 니아 리드가 퀵오픈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GS칼텍스 권민지의 퀵오픈 공격은 밖으로 나갔다. 권민지가 박경현의 오픈 공격을 블로킹해 23점까지 따라갔지만 니아 리드가 후위 공격을 적중시키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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