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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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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뛰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하치무라 루이(25·203㎝)가 한국 기업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후원을 받는 LA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르브론 제임스(39)와 한솥밥을 먹는다.

레이커스는 24일(한국시간) 워싱턴 위저즈에 가드 켄드릭 넌과 신인 드래프트 2순위 지명권 3장을 건네며 하치무라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워싱턴에 입단한 하치무라는 NBA에서 4년차 시즌을 보내고 있는 일본인 혼혈 선수다.

베냉 아버지와 일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일찌감치 일본 아마추어 무대를 접수한 그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 1의 명문 곤자가대를 거쳐 NBA에 입성했다.

2020년 올-루키 세컨드팀에 이름을 올린 하치무라는 브루클린 네츠에서 뛰고 있는 와타나베 유타(29)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농구 스타다.

이번 시즌 30경기에 출전해 평균 13점 4.3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이커스는 파이널 우승 17회로 보스턴 셀틱스와 가장 많이 정상에 오른 NBA 대표 명문 구단이다. 2021년 CJ제일제당과 LA레이커스는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맺었다.

레이커스의 유니폼에는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새겨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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