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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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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V-리그 올스타전이 다양한 이벤트로 배구팬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관록의 'M-스타'와 패기의 'Z-스타'가 맞대결을 펼친다.

이번 올스타 선수는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해 1995년 출생 전후의 남자부 M-스타와 Z-스타, 1996년 출생 전후의 여자부 M-스타와 Z-스타로 새롭게 팀이 구성됐다.

남자부에서는 올 시즌 부문별 1·2위를 다투는 M-스타와 Z-스타의 대결이 기대된다.

득점은 두 외국인 선수 레오와 이크바이리, 서브는 레오와 허수봉, 속공은 신구 미들블로커 신영석과 이상현의 불꽃 튀는 경쟁과 더불어 Z-스타로 한 팀에 모인 신흥 기대주 '99즈'(임동혁, 임성진, 김지한, 박경민, 이상현)의 팀워크를 볼 수 있다.

여자부는 김연경을 비롯해 김희진, 박정아, 양효진, 김수지, 이소영 등 지난 2020 도쿄올림픽 4강 신화의 주역들이 M-스타로 다시 뭉쳤다. Z-스타도 2022 VNL에서 활약한 강소휘, 이다현, 최정민, 이주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대표팀 선후배들이 코트 양측에서 서로의 건재함과 성장을 뽐내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운영 방식도 2021~2022시즌 올스타전과 완전히 달라졌다. 세트당 15점씩 1세트 여자부, 2세트 남녀 혼성, 3세트 남자부로 구성됐던 지난해와 달리 세트당 15점씩 총 4세트로 이뤄지며 1, 2세트는 여자부, 3, 4세트는 남자부로 구성됐다. 실제 경기와 동일한 운영방식으로 1세트와 3세트 종료 후 코트체인지도 실시한다.

이번 올스타전 팀 사령탑으로는 3라운드 기준, 1위 팀 감독이 M-스타, 2위 팀 감독이 Z-스타를 맡는다. 이에 따라 남자부 M-스타는 대한항공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 Z-스타는 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 여자부 M-스타는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Z-스타는 흥국생명 김대경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다.

2세트 종료 후 스파이크 서브퀸&킹 콘테스트가 차례로 이어진다. 올스타전 전일인 28일 사전 행사에서 예선을 거치고 온 남녀부 선수 각 3명이 모여 우승을 겨룬다. 치열한 예선을 넘은 남녀부 참가자들이 각각 문성민의 123㎞ 기록과 카리나가 세운 100㎞ 경신에 도전한다.

서브킹 콘테스트에는 임동혁과 홍동선, 레오, 김지한, 임성진, 배상진, 이크바이리가 출전하고, 서브퀸 콘테스트에는 김다인과 정윤주, 김세인, 강소휘, 엘리자벳, 산타나, 박은서가 나선다.

베스트 리베로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이번 올스타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이벤트로 날아오는 서브를 안정적으로 받아 배치된 바구니에 많이 넣는 선수가 우승한다.

올스타전에는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V-리그 스타들이 올스타전 시작 전 체육관 곳곳에서 도우미 역할을 자처해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티켓 부스, 코보마켓 등 익숙한 장소에서 경기장을 찾은 팬들이 재밌는 경험을 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선수들의 서프라이즈 팬서비스가 진행된다.

경기장에서 선수들과 더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있다. 스페셜 좌석인 1층 'FLOOR석'을 구매한 팬들에게 경기 중 선수들에게 경기구를 전달할 수 있는 체험 기회가 주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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