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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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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강민구(39·블루원리조트)가 프로당구 결승전만 4전 5기 끝에 첫 우승을 일궈냈다.

강민구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전서 응고 딘 나이(베트남·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14-15 15-6 2-15 15-7 15-9 15-5)로 꺾고 PBA 16번째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PBA 도전 4년 만에 처음으로 상금 1억원과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강민구는 PBA 출범 후 네 차례 결승전서 모두 준우승에 머무르는 불운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무려 710일 만에 도전한 다섯 번째 결승전에선 장기인 '뱅크샷'을 앞세워 우승을 거머쥐었다. 무려 16개의 뱅크샷을 성공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강민구는 "우승 직후 소름이 돋았다. 등 아래부터 짜릿함이 올라왔다"면서 "그간의 준우승과 부진으로 가슴에 맺혀있던 한을 분출하는 의미였다. 특히 준우승보다는 2년간 성적을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스스로 용납이 잘 안됐다"고 밝혔다

강민구는 "남은 대회인 8차 투어와 포스트시즌도 잘 준비하고, 월드챔피언십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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