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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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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그동안 예의 바른 태도로 그라운드 안팎에서 칭찬을 받아 온 손흥민(31)이 태클 한 번으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풀럼전에서 상대 수비수의 발목을 밟은 손흥민은 2019년 안드레 고메스 사건 이후 다시 한 번 태클로 핫이슈의 대상이 됐다.

손흥민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코티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전에서 전반 28분 경고를 받았다.

손흥민은 0-0으로 맞선 전반 28분 상대 선수들의 밀집 수비를 뚫으며 드리블을 하던 중 네덜란드 출신 수비수 케니 테테와 경합했다.

홀로 역습을 전개하던 손흥민을 테테를 비롯한 풀럼 선수 4명이 거칠게 몰아붙였다. 공을 뺏긴 손흥민은 공을 향해 발을 뻗는 과정에서 테테의 발목을 밟았다. 테테는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손흥민은 옐로카드를 받았다. 공교롭게도 테테는 지난 13일 첼시전에서 주앙 펠릭스에게 데뷔전 퇴장이라는 굴욕을 선사한 인물이다.

이 장면을 놓고 현지에서는 논란이 일고 있다. 손흥민에게 퇴장이 아닌 경고를 준 것이 정확한 판정인지를 놓고 찬반이 뜨겁다.

일부 잉글랜드 매체들은 손흥민이 퇴장을 당했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토트넘 감독 출신 해설가인 팀 셔우드는 잉글랜드 현지 매체를 통해 "100% 레드 카드였다. 비겁하고 충격적인 태클이었다. 테테의 다리를 부러뜨릴 수 있었다"며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됐지만 손흥민에게 퇴장이 주어지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고 밝혔다.

반면 일각에서는 경고가 합당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제시된다.

FIFA(국제축구연맹) 심판 출신 마크 할시는 현지 매체 더 선을 통해 "손흥민이 조금 늦게 테테를 가격한 것은 맞지만 무리한 도전 상황이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퇴장을 당할 정도의 장면은 아니었다고 봤다. 평소 거친 플레이를 즐기지 않는 손흥민인 탓에 더 주목을 받는 측면도 있다.

손흥민은 2019년에도 태클로 논란에 휘말린 적이 있다. 손흥민은 2019년 11월 에버턴 원정에서 상대 미드필더 안드레 고메스에게 거친 태클을 했고 고메스는 발목이 골절됐다.

고메스의 발목에 직접적인 가격을 한 것은 세르주 오리에였지만 손흥민이 퇴장을 당했다. 손흥민은 자신이 고메스에게 부상을 입혔다는 충격에 괴로워했다.

최근 손흥민에게 과도하게 비판이 집중되는 점도 감지된다. 손흥민이 집중 견제 속에 지난 시즌만큼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하자 잉글랜드 현지 매체들은 기다렸다는 듯 비난 공세를 펴는 분위기다. 토트넘의 경기력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서 손흥민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경향도 다소 있어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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