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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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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2)이 이적을 원하는 가운데 이를 가로막는 소속팀 마요르카(스페인)에 불만이 쌓였다는 스페인 현지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막고 있는 마요르카에 불만이 많다"고 보도했다. 최근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팔로우를 해제한 게 이런 배경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 브라이튼(잉글랜드)의 영입 관심을 받았지만 마요르카가 거부했다.

마르카는 "다른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마요르카는 1월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 것을 이강인에게 알렸다"며 "이강인은 현 상황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수치적인 기록에서 드러나지 않지만 중원에서 공격의 활로를 여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특히 정확한 크로스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많이 유도했다.

지난해 2022 카타르월드컵 이후 이강인의 주가는 더욱 올랐고, 유럽의 복수 구단들이 영입 레이더망에 이강인을 올린 것으로 전해진다.

새로운 팀에서 이강인을 영입하기 위해선 마요르카에 바이아웃 금액(이적허용 금액)을 지불해야 한다. 마르카에 따르면 이강인의 바이아웃 금액은 1700만 유로다. 한화로 약 230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영국 버밍엄 메일은 "아스톤 빌라가 이강인 영입에 계속 관심을 갖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과 경쟁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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