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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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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여자축구가 월드컵을 앞두고 2월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지소연(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 이금민, 박예은(이상 브라이튼) 등이 출격한다.

콜린 벨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26일 다음달 잉글랜드에서 열리는 아놀드 클라크컵에 나설 소집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울산에서 훈련을 갖다가 다음달 10일 출국해 대회에 출전한다.

간판 지소연을 비롯해 박은선(서울시청), 잉글랜드에서 활약 중인 이금민, 박예은 등이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조소현(토트넘), 이영주(마드리드CFF)와 이민아(현대제철)는 부상으로 이번 소집에 함께 하지 못한다.

해외에 있는 이금민, 박예은, 윤영글은 국내 훈련에 합류하지 않고, 현지에서 바로 합류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국 잉글랜드를 비롯해 벨기에, 이탈리아가 참가한다. 유럽의 강호들이다.

한국은 다음달 17일 잉글랜드와 첫 경기를 치르고, 20일 벨기에, 23일 이탈리아와 차례로 상대한다.

벨 감독은 이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강팀들을 만나 유럽 스타일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세 팀 모두 피지컬 중심의 플레이를 한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벨호는 올해 7~8월 호주와 뉴질랜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한다.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벨호는 본선에서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H조에 속했다. 조 2위 안에 들어야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 여자축구는 2015년 캐나다대회 이후 8년 만에 16강 진출을 노린다. 16강이 역대 최고 성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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