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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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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박진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삼성 라이온즈가 일본에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삼성은 "30일 2023시즌을 향한 해외 전지훈련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1~2차 캠프를 모두 일본에서 소화한다. 구단의 스프링캠프 전용 구장인 오키나와 온나손 아카마구장에서 훈련과 연습경기를 병행할 계획이다.

오키나와에서는 총 10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니폰햄 파이터스, 주니치 드래건스, 한신 타이거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등 일본프로야구 팀들과 5차례 경기를 치른다.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 등 국내 팀들과도 총 5차례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다.

캠프를 마친 선수단은 3월10일 귀국한다.

퓨처스(2군) 선수단도 오키나와에 캠프를 차린다.

31일 일본으로 떠나는 퓨처스 선수단은 이시카와 지역에 별도로 마련된 훈련장에서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다. 다음달 16일엔 니폰햄과 연습경기도 갖는다.

1, 2군이 모두 일본으로 향하면서 선수단 규모도 커졌다.

1군 캠프에는 투수 22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7명 등 총 43명의 선수가 함께한다. 2군에선 신인 12명을 포함해 36명이 선수단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번 시즌 선수들과 함께할 코칭스태프 보직도 확정됐다.

박진만 감독을 보필하는 수석코치에는 이병규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LG 트윈스 프랜차이즈 출신의 이 코치는 이번 비시즌 동안 호주프로야구 질롱 코리아를 이끌다 삼성에 합류했다.

정현욱 코치와 박한이 코치는 올해도 투수와 타격 파트를 담당한다. 배영섭 코치도 1군에서 타격 파트를 지원한다.

다바타 코치가 퓨처스 투수 파트를 지도하고, 다치바나 코치는 퓨처스 타격 파트를 맡는다. 나이토 코치는 컨디셔닝 코치로 선임됐다.

박찬도 코치는 퓨처스에서 주루와 외야를 담당한다.

육성군은 박희수 코치와 김정혁 코치, 정병곤 코치가 이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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