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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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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잡고 우승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우리은행은 2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4-61로 승리했다.

지난 18일 인천 신한은행에 져 14연승이 끊겼던 우리은행은 이날 승리로 18승2패를 기록, 2위 부산 BNK와의 승차를 6.5게임으로 벌리며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승수를 '4'로 만들었다.

지난 19일 용인 삼성생명전 승리로 8연패에서 탈출했던 하나원큐는 직전 신한은행전에 이어 다시 연패에 빠졌다.

2승18패를 기록한 하나원큐는 5위 청주 KB국민은행(7승13패)과 격차가 5게임으로 벌어졌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30점을 쏟아냈다.

전반에만 22점으로 역대 본인 한 경기 전반 최다 점수를 기록한 김단비는 3점슛 5개를 꽂아 넣으며 역대 본인 한 경기 최다 3점슛과 타이를 이뤘다.

또 리바운드 15개에 블록슛도 3개를 잡아냈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이 22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우리은행은 1쿼터를 끌려가다가 2쿼터 막판 김단비의 3점슛으로 33-31, 첫 역전에 성공한 뒤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4쿼터에도 김단비가 외곽 슛을 성공했고, 김정은이 골밑 득점에 가세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하나원큐는 신지현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지만 우리은행이 고아라, 박혜진의 중거리 슛으로 다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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