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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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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우상혁(27·용인시청)이 2월12일 카자흐스탄에서 2023년 첫 점프에 나선다.

대한육상연맹 관계자는 26일 "우상혁이 1월31일 체코 네흐비즈디 실내대회가 아닌 2월12일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에서 시즌 첫 점프를 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는 2월10일부터 12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치러진다.

애초 지난해 12월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2월로 연기됐다.

우상혁이 나서는 남자 높이뛰기는 한국시간으로 2월12일 오후 8시30분에 시작한다.

이 대회 최고 기록은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으로, 2m38이다. 다만 바심은 이번 대회에 불참할 가능성이 크다.

우상혁이 아시아실내선수권대회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건 2012년 항저우 대회 때 여자 장대높이뛰기에 나서 은메달을 딴 최윤희가 유일하다.

우상혁이 아시아실내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서면, 또 한번 최초 기록을 세운다.

우상혁은 지난해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세계실내선수권 우승(2m34), 유진 실외세계선수권 2위(2m35)를 기록하며 한국 육상 역사를 새로 썼다.

우상혁은 다음 달 아시아실내선수권을 시작으로 8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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