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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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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탁구 리그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연이어 패배를 당하는 이변이 속출하고 있다.

국군체육부대 상무는 지난 26일 경기 수원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남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보람할렐루야를 매치스코어 3-1로 제압했다.

상무가 이기긴 했지만 2매치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국제대회를 마치고 상무로 복귀한 국내 최강 장우진의 승리가 예상됐지만 보람할렐루야 박경태가 예상을 뒤집었다.

랠리가 계속되는 명승부 끝에 박경태가 장우진을 2-1(12-10 15-17 11-9)로 돌려세웠다. 박경태는 3게임에서 5-9로 뒤지다 연속 6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같은 날 또 한 명의 국가대표 임종훈도 패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에이스 임종훈이 있는 KGC인삼공사를 매치스코어 3-2로 꺾었다.

4매치 에이스 대결에서 박규현은 국제대회를 끝내고 돌아온 임종훈을 접전 끝에 2-1(11-9 8-11 11-7)로 이기며 승부를 파이널 매치까지 끌고 갔다.

지난 25일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마사회가 국가대표 전지희가 버티는 미래에셋증권을 매치스코어 3-1로 눌렀다.

국가대표 전지희는 1매치 서효원과의 대결에서는 승리했지만 4매치 최효주와의 맞대결에서 0-2(3-11 7-11)로 완패했다.

최효주는 "최근 전지희 선수를 상대로 잘 이기지 못했는데 오늘은 서브와 공격 등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잘 됐다"며 "이긴다는 생각보다 내 플레이 하나하나에 집중하고자 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낳은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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