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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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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테파노스 치치파스(4위·그리스)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650만 호주달러·약 662억6000만원)에서 남자 단식 결승에 선착했다.
치치파스는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를 3-1(7-6<7-2> 6-4 6-7<6-8> 6-3)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치치파스는 하차노프와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의 우위를 이어갔다.
결승에 오른 치치파스는 이어 열리는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토미 폴(35위·미국) 경기 승자와 29일 우승을 다툰다.
앞서 세 차례(2019년, 2021년, 2022년) 이 대회 준결승에서 탈락했던 치치파스는 생애 첫 호주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
2021년 준우승한 프랑스오픈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메이저대회 결승이기도 하다.
반면 하차노프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2회 연속 메이저대회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치치파스는 27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카렌 하차노프(20위·러시아)를 3-1(7-6<7-2> 6-4 6-7<6-8> 6-3)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치치파스는 하차노프와 상대 전적에서 6전 전승의 우위를 이어갔다.
결승에 오른 치치파스는 이어 열리는 노바크 조코비치(5위·세르비아)-토미 폴(35위·미국) 경기 승자와 29일 우승을 다툰다.
앞서 세 차례(2019년, 2021년, 2022년) 이 대회 준결승에서 탈락했던 치치파스는 생애 첫 호주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
2021년 준우승한 프랑스오픈 이후 개인 통산 2번째 메이저대회 결승이기도 하다.
반면 하차노프는 지난해 US오픈에 이어 2회 연속 메이저대회 결승 문턱을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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