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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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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프로배구 남자부 한국전력이 KB손해보험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타이스와 서재덕, 신영석, 조근호 등이 두루 활약하며 승리를 도왔다.

한국전력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전에서 3-2(26-24 25-16 23-25 24-26 15-12)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한국전력은 10승14패 승점 32점으로 5위를 유지했다. 2연승이 끊긴 KB손보는 8승16패 승점 25점으로 6위를 지켰다.

한국전력 타이스는 서브 에이스 5개, 블로킹 3개, 후위 공격 3개 포함 32점으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서재덕이 후위 공격 4개 포함 20점을 책임졌다. 신영석은 서브 에이스 4개와 블로킹 3개 포함 14점을 올렸다. 조근호도 블로킹 4개 포함 7점을 기록했다.

KB손보 비예나는 후위 공격 11개와 블로킹 3개 포함 32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황경민이 12점, 한성정이 11점을 기록했다.

1세트는 홈팀 한국전력이 듀스 접전 끝에 챙겼다. KB손보 황택의가 서브 에이스로 듀스를 만들었지만 한국전력 타이스가 퀵오픈 공격, 서재덕이 오픈 공격을 성공시키며 세트를 끝냈다.

2세트도 한국전력 몫이었다. 타이스가 연속 서브 에이스로 기세를 올렸고 서재덕이 고비마다 득점에 성공했다. 반면 KB손보는 리시브가 계속 흔들렸으며 주포 비예나의 공격은 거듭 밖으로 나갔다.

미들블로커 신영석과 조근호의 속공과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린 한국전력은 타이스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마무리했다.

3세트는 원정팀 KB손보가 가져갔다. 패배 위기에 몰리자 비예나가 집중력을 끌어 올렸다. 비예나는 후위 공격과 서브 에이스로 점수 차를 벌렸다. 한국전력이 24-23까지 추격하자 비예나는 강력한 후위 공격으로 쳐내기에 성공하며 세트를 끝냈다.

4세트도 KB손보가 듀스 접전 끝에 따냈다. 임성진이 퀵오픈 공격으로 24-24 듀스를 만들었지만 이어진 공격에서 서재덕의 후위 공격이 밖으로 나갔다. 이어 타이스의 후위 공격도 영상 판독 끝에 아웃으로 판정돼 KB손보가 세트를 가져갔다.

5세트 9-9에서 KB손보 배상진의 스파이크서브가 밖으로 나갔다. 이후 한국전력이 하승우의 블로킹과 임성진의 서브 에이스로 앞서 나갔다. 타이스가 마지막 3득점을 책임지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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