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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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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스켈레톤의 차세대 에이스 정승기(24·강원도청)가 생애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거머쥐었다.

정승기는 27일(한국시간) 밤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열린 2022~2023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3위를 차지했다.

정승기는 1차 시기 1분 7초 88(스타트 4.85), 2차 시기 1분 7초 39(스타트 4.79), 3차 시기 1분 8초 31(스타트 4.86), 4차 시기 1분 7초 59(스타트 4.83), 합계 4분 31초 17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1위 자리에는 4분 28초 71을 기록한 맷 웨스턴(영국)이 올랐고, 2위는 4분 30초 50을 기록한 아메데오 바그니스(이탈리아)가 차지했다.

정승기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어제 1, 2차 주행을 4위로 마쳤기에 오늘은 3위 안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3차 주행 후에도 4위를 유지했지만, 최종적으로 0.01초 차이로 역전을 하면서 3위를 하게 돼 너무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함께 노력해주신 대표팀 지도자분들과 든든하게 지원해주시는 후원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승기는 오는 2월10일 오스트리아의 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월드컵 7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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